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전차 로켓 (문단 편집) == 한국형 대전차 로켓 사업의 현 주소 == 한국에서 1980년대 [[K.LAW]]라고 하는 대전차 로켓포를 만든 바가 있다가 취소된 적이 있다. 이후 시간이 흘러 M72 LAW 등의 대한민국 국군의 대전차화기들이 노후화로 인해 대체할 대상이 필요해지자 2014년 한화그룹에서 개발하고 있어서 탐색 개발이 끝난 후 육군은 2015년 8월부터 11월까지 운용성 확인을 진행하고 31개 평가 항목 중 3개 항목만 기준 미달하다는 결과를 얻어 2016년 3월에 체계 개발 단계 진입에 실패하면서 개발 실패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사실 육군에서 요구했던 대전차 로켓의 성능이 판처파우스트 3에 맞먹거나 가벼운 무게 + 현궁 대전차 미사일 수준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의 높은 관통력을 요구하여 대전차 로켓이라고 읽고 '''5세대급''' 대전차 미사일 수준의 성능을 요구하였다. 당연히 이러한 무기는 2010년대 당시에도 타 선진 국가들에서도 개발된 무기도 없었고 2020년대 초반 현재도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한 수준의 난이도이다. 그러니 당연히 실패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러다보니 문제는 국방과학연구소가 신형 탄두 연구를 끝내는 2023년 이후에나 단거리 로켓은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상당히 개발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http://www.bizhankook.com/bk/article/22866|#]] 물론 이러한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원인으로 한국 육군은 북한의 전차에 대한 오랜 트라우마가 있어서 보병용 대전차무기를 중시한 영향이 크다. 그래서 과거에 대전차무기로 쓰던 [[BGM-71 TOW]] 토우미사일은 [[현궁]] 대전차미사일로 대체하고 있다. 105밀리 [[M40 무반동포]] 도 있지만 진작 도태되었어야 하는 구식무기일 뿐이라 러시아산 [[9K115 메티스]]로 대체했다가 나중에 현궁 미사일로 역시 대체될 예정이고 대전차 로켓으로는 1회용 [[M72 LAW]]는 이미 도태되어 [[판처파우스트 3]]로 대체되어 운용하고 있지만 판처파우스트 3도 관통력 부족 등의 문제로 구식 무기로 전락하고 있는 실정이라서 대체를 요구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다보니 2014년부터 판처파우스트 3 대전차 로켓을 대체할 한국형 신형 대전차로켓 개발에 착수해 시제품은 개발은 되었지만 과도한 요구사항으로 실용성이 떨어지는 결과가 발생되어 실용화하지 않고 추가로 개발을 지속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2015년에 개발된 시제품은 1회용으로 판처파우스트3와 유사한 성격의 성형작약탄 무유도 로켓이었고 300-500미터 정도의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육군이 요구한 성능에 크게 못미쳐 관통력 부족, 중량 초과, 재사용 불가, 비용 과다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현 판저파우스트3보다 크게 낫다고 하기 어렵다고 결정이 나와서 체계 개발 단계 진입에 실패한 것이다. 애당초 반응장갑 관통 후 700mm나 되는 관통력 요구나 조준 장치 포함 10kg의 무게 제한이 과도했다는 비판이 있다. 그래서 개발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기능과 성능으로 목표를 너무 높게 잡은 것은 육군도 인정하였다. 애초에 사실 한국형 대전차로켓 시제품의 문제가 아니라 육군이 대전차 로켓으로 주력전차를 잡겠다는 개념 자체가 구시대적 사고이다. 이는 [[판처파우스트 3]] 항목에 현대 전장에서 외면받는 이유로 설명되어 있다. 중대급으로 보병이 휴대할만한 무유도견착식 로켓은 무게나 가격의 한계로 관통력이나 명중률 사정거리의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대전차 로켓으로는 더 이상 강력한 방호력을 가진 현대의 최신예 전차를 상대할 수 없다. 아니 이미 로켓으로 보병이 적의 전차를 상대하고 있다면 이미 지고있는 전투이다. 전차는 다른 주력전차의 주포나 공격헬기, 공격기의 대전차 미사일로 상대하는게 기본이다. 최소한 현궁같은 고화력/상부 공격 기능을 가진 대전차 미사일로 상대해야 한다. 최신예 전차들은 보병이 휴대 가능한 대전차 로켓의 화력으론 어떻게 하기 어려울 정도로 장갑이 진화했다. 전차의 엔진이 강해지고, 엔진이 좋아지니 장갑도 두꺼워지고(더 많은 하중을 감당할 수 있으니까), 장갑재도 좋아지고...인데 로켓을 든 보병의 신체능력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구식 전차들은 아직도 로켓이 먹히긴 하지만 열강의 3.5세대 전차들은 전면 장갑의 경우 현존하는 모든 대전차 로켓을 방어하며, 측면도 일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버텨낸다. 대전차 로켓으로 전차를 잡는 확실한 방법은 장갑이 약한 상면을 노리거나 궤도를 끊거나 엔진룸을 때려서 주저앉히는 정도인데 이건 제아무리 명사수라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보병이 들고 쏘는 특성 상 격파에 실패했다면 기다리고 있는 것은 파국뿐이다. 피탄당한 전차는 즉시 공격수를 찾아 반격할 것이고, 알몸인 보병은 적 전차의 반격을 버텨낼 장갑도 기동성도 없기 때문이다. 즉 로켓은 어디까지나 보병이 가진 최후의 수단일 뿐이지 이걸 주력으로 적 전차를 잡겠다는 발상은 현대 전장에서는 수지타산이 너무 안 맞는다. 미국을 포함한 타국에서도 이미 이런 한계점을 파악하고 기당 1만 달러가 넘는 대전차 로켓은 퇴조하고 타국의 주력 전차(중장갑 차량)를 파괴할 역할은 더 무겁고 정교한 [[FGM-148 재블린]] 이나 현궁 대전차 미사일 같은 고가의 미사일이나 최소한 [[NLAW]] 같은 경량 대전차미사일로 넘어갔다. 그래서 다른 나라의 육군이나 해병대는 진지 파괴용, 경장갑 차량 파괴 등 다목적으로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에 기반한 [[M3 MAAWS]], 경량화한 칼구스타프 [[AT4]] 혹은 M4나 [[SMAW]] 등 1-2천 달러선의 다목적 로켓으로 전환하여 제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니 한국형 대전차로켓 개발은 개발방향을 전차파괴용 대전차무기를 고수한다면 다소 비용이 더 들더라도 [[NLAW]] 같은 저렴한 경량 유도미사일로 전환하든가 아니면 AT4나 SMAW나 [[RPG-7]] 같이 가볍고 저렴한 다목적 보병로켓으로 개발목표를 바꾸는 게 나아보인다. MBT-LAW 는 12.5 kg의 경량에 가격이 3천만원(2만 영국 파운드) 정도 라는 비교적 가볍고 저렴하며서도 fire&forget 같은 첨단 유도미사일기능과 전차 상부공격이 가능한 대전차 유도미사일이고 AT4 는 가격 1천달러 가량의 진지파괴용 다목적 무유도 로켓무기이다. 이는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 (가격 2만 달러, 포탄가격 500-2400달러)보다 휴대성이 좋고 훨씬 싸다. 다목적 무유도 로켓무기는 전차를 상대해 정면장갑을 관통하는 것은 포기하고 주로 적 벙커나 건물, 경장갑 차량 등을 목표로 삼는 것. 이건 현재 한국의 기술로도 충분히 위력적이고 가볍고 값싸고 재사용 가능하고 발사연이나 후폭풍을 줄인 로켓을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발사기와 탄두를 경량화한다면 한 분대가 5-6개의 탄두를 휴대할 수 있어 소대단위 접전시 전투의 양상을 바꿀 수 있다. 베트남전에서는 소총탄 2만 발 당 1명을 살상하는 등 보병의 소총은 현대전투에선 호신용 위협용일 뿐 살상무기로서의 역할은 적다. 대부분의 전과는 포병등 포격이 올리고 있어서 이런 로켓이 도입되면 분대화력을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다. 그러니 RPG-7처럼 2단 로켓으로 콜드런칭이 가능하고 후폭풍을 줄이면서도 재사용이 가능하고 AT4 정도의 위력(고폭성 폭약 440 그램) 을 가진 무유도 로켓을 개발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칼구스타프 M4 무반동포는 크기가 커서 무겁고 발사관 가격이 비싸고 포탄도 1회용 AT4 보다 2배이상 비싸서 휴대성이나 경제성이 떨어진다. 후폭풍이 커서 실내발사도 불가능하다. 미군은 다소 비싸도 휴대성과 위력을 중시해 재사용을 포기하고 1회용의 1발당 1천달러 가량의 AT4 같은 무유도 로켓을 주로 쓰고 있다. 후폭풍을 줄여 실내발사가 가능한 버전도 있다. 당장 한국의 주적인 북한은 이런 목적으로 RPG-7을 복제한 7호발사관을 사용하고 있다. RPG-7으로는 한국군의 전차를 절대 상대할 수 없다는 것을 잘알면서도 각 [[분대]] 단위로 대량 보급하고 있다. 발사관 사수와 조수 외에도 상당량의 탄두를 분대원들이 나눠 휴대하고 있어 북한 분대 화력의 핵심이다. 후폭풍을 없애고 개머리판을 단 개량형도 보급중이다. 아프간이나 소말리아 등 현대전장에서 미군도 반군들의 RPG-7 때문에 상당한 고전한 것을 보면 북한과의 전면전이 벌어지면 한국군을 크게 괴롭힐 무기임에 틀림없다. 그러므로 한국군도 대전차로켓으로 주력전차의 장갑을 관통해 잡겠다는 구시대적 사고를 버리고 벙커 파괴 경장갑차량 파괴 등 보다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해서 한국군의 보병로켓도 유탄발사기나 경박격포의 역할을 대신해 사용할 수 있는 RPG-7 이나 SMAW 정도의 제원을 가진 로켓을 분대 단위로 대량보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보인다. RPG-7 보다 중량을 가볍게하고 명중률이나 사용성을 향상시킨다면 현대무기로서 손색이 없다. [[PSRL-1]] 같은 예도 있다. 또는 칼구스타프 M4 같은 6-7kg 대의 무반동포를 개발하고 탄두도 분대원이 분산 휴대하는 식으로 화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타당하다. 다만 한국군에 분대 단위로 이를 보급하는 것은 현재로는 문제가 있는게 한국군 보병부대의 전시 완편 분대 정원이 8명으로 줄어들어 분대장 기관총 사수 부사수 빼면 5명 밖에 남지않아 여기서 2명을 대전차로켓 사수 부사수로 할당하기 곤란한 실정이다. 1인 발사가 가능하도록 경량화 하거나 북한군이나 미 육군 보병 분대처럼 9명[* 해병대는 12명]으로 분대 정원을 늘려야 사수/ 부사수를 할당할 여유가 되는데, 이 부분은 군축과 병력 정예화라는 점이 동반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